새미네 영어학교

친정맘 수술하고 병원 다니시느라 울 집에 계셔서 자주 못들어와요. (맘은 젤 안 맞는데 그 분은 왜 울 집을 젤로 편안해 하는지 .....) 바쁘고 힘들어서가 아니라요 성격이 원체 안 맞는 모녀지간이라 제가 좀 도를 닦아야 하거던요. 아픈 노인네하고 사이 좋은 척이라도 해드려야 하잖아요 ㅜㅜ. 때는 ..

갑자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며칠전에 본 불편한 진실을 보며 지구온난화를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눈도 내리고 역시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야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음....애슐리는 지금 열공모드중입니다...도학력 고사라 1~2학기 전과목을 보는 바람에 안할수도 없고 걍 평소대로 보라고 했..

어제 첫눈이 왔지요? 우리집은 저 포함하여 모두다 무덤덤...입니다.. 그나마 호가 휘날리는 첫눈을 맞았다며 기분이 업되어 들어오더군요.. 저도 자주 들어오긴했는데 댓글 달 맘의 여유가 없었네요. 산이 감기몸살로 몇일 앓고 뒤이어 설사로 고생하고 제가 또 바톤이어받아 몇일 몸살을 앓았어요.덕..

세월은 나의 상상을 뛰어넘어 엄청난 속도로 제 갈길을 가네요. 깊어가는 나이만큼 내 인생의 지혜와 평화도 깊어가길 희망합니다. 11월 5일-11월 18일 줄리 - 학예회준비로 한 일주일이상을 집에서 대본쓰고 연극 연습하느라(친구들이 번갈아가며 집에 오더군요. 학원시간 등등이 다르니 항상 두 팀으..

움..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있는게 죄송할만치 아무것도 한 게 없어 거시기합니다.. 한달간 완전 손놓고 있었어요.. 지난 중간고사기간 중에 읽은 프린세스 다요리6권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손놓고.. 학교축제다.. 수학이다.. 친구 외고합격축하다.. 집안 나들이다.. 이러느라.. 완전히 손 놓아버렸어요.. ..

11월11일부터 시작한 매직트리하우스26권을 한주동안 매일단어장 을 읽고 책듣고 단어익히면서5번 들은후에 어제는 26권을 단어장 읽고 책을 읽어보라하니 읽습니다 읽는 속도와 억양과 톤이 스피커를 통해 들은것하고 비슷한 느낌인것이 놀라웠습니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읽었는데요( 읽다가 중간에 ..

너무 바쁜 2주였습니다. 긴장이 풀리니 아프더군요. 2-3일 아프고 나니 오늘은 한결 몸이 가볍습니다. 들어와 눈팅만하고 댓글 달 마음의 여유도 없었음을 깊이 사과드리며,,, 복디와 복진이는 엄마가 바쁜 와중에도 제 할 일을 잘 하고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복디 15일 동안의 진행기입니다. 아자검정 -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네요. 동아가 영어 집 듣에 제법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자기전에도 테잎을 돌려 잘때까지 틀어 놓구요. 물론 아침엔 제가 틀어 놓아요. 가끔 잊어 버리면 뭔가 허전 하답니다. 영어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적막강산~ 식구가 없어 더 그렇죠. 리터러시 3권 다 했구요. 아서 챕..

11월은 길고도 지루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고사미 때문에 랑이에게 마음 쓸 여유가 거의 없었지요. 방치된 상태로 랑이는 '스스로영어'를 해왔네요. 매일 진행해온대로 아자 검정과 빨강 조금씩, '해리포터7권' '사금파리 한 조각' 꾸준히 읽기, 전화영어하기.. 전화영어 3개월이 끝나가..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10, 11월 정말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늘 이맘때면 1년내 농사지은것 정리하는 시기 이기도 하고 년초에 계획했던 일들 마무리 하느라 늘 바쁜 달인데 이사까정 하느라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둥이는 엄마 손이 미치지 못하는 이 기회에 혼자하는 습관을 들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