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네 영어학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우리 동네 인천 대공원을 지척에 두고도 엉덩이가 무거운 우리 부부는 오늘도 방콕해주시고ㅠㅠ 날잡고 책장정리 해봤어요 옥*에서 책장사고 주~욱 늘어놓아 보니 한살림 장만했더군요^^ 이제 여기다 책상만 들여 놓고 영어방을 만들어 볼까하는데 신랑이 위치가 맘에 안든다고..

3월 23일~4월 12일 진행기 단순한 생각에 시작한 아서 퀴즈 땜에 다른 진행은 완전히 전멸 하다 싶었던 3주 였어요. 얻은 것두 있고 잃은 것도 있고 그랬답니다. 얻은 것이 있다면 변방에서 새미네를 의지한 채 진행했어도 ... 대단한 아이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다 거기서 거기 였다는... 그래서 확신과 자..

정말 화창한 나날들 입니다. 그동안 하는 일 없이 바빠서 학교에 출석을 자주 못했습니다. 맘 한 구석이 체한 것 처럼 걸리는 느낌 지울 수 없어서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흔적을 남기리라 비장한 (?)각오를 하며 들어왔습니다. ㅋㅋ 희망 소망이는 평소와 다름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뀐 것은 베..

어제부터.. 해리포터.. 1권부터.. 집듣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참에.. 전체를 집듣해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네요.. ^^;; ↑요 책.. 엄마표도 모르던 초등 5학년 때.. 무작정 사주었습니다요.. @@;; 하도.. 해리포터 좋아하길래.. 사전 찾아가면 읽으려나 싶어서요..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황당시츄에이..

3월 24일 - 4월 7일 까지 진행기 일요일에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야산에 진달래며 여린 초록잎들이 새로 돋아나 새봄이 왔음을 실감했습니다. 친정아버지의 병환으로 계절이 바뀌는줄도 모르고 바쁘게 여유없이 돌아간 두주간 이었습니다. 이제 퇴원은 하셨지만 친정에 자주 찾아가 뵈얄거 같아 아무래..

이번 진행기는 별로 쓸 내용이 없어서 고민 했어요.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와 1주당 일기2편, 독서록 2편, 영어일기 2편을 써 내야 해서 매일 뭔가를 하나씩 쓰다보니 바빴구요, 그동안 여섯번의 단원평가가 있었는데 올해는 교과서 한번 들쳐보지도 못하고 학교를 갔었기에 시험전날 벼락치기라도 했더..

요며칠이 제게는 몇년같이 길고 사건이 연속적으로 생기는 날들이네요^^;; 7개월간의 짧지않은 남편의 MBA과정이 끝난 기념으로 회사에서 종업식(?)을 다녀온 남편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얌체 운전을 하며 갑자기 끼어든 자가용 차량때문에 남편이 탄 차가 그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나면서 남편이 타박..

4월하고도..벌써 7일이네요.. 진행기 쓰는 날짜가 증말...증말...빨리 다가오네요.. 세월이 잘 간다는 거겠죠? 로사도 이제 학교 생활 적응하고, 새 친구랑...재미있게 보내고 있는데.. 금새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네요.. <귀 닫고 살아라> 지만...이 동네가 또 한 치맛바람하는 동네인지라.. 난리도 아..

당췌..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로.. 여적 버벅대고 있습니다요.. --;; 영어 집듣은.. 30분 채우기가 버겁고.. 읽기 또한.. 실종이라.. 춥...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리틀하우스에 단단히 꽃혀서리.. 오가면서.. mp3로 열심히.. 듣는 기색입니다요.. 집에 들어오면서.. mp3를 뺄때는.. 너무 아쉬워하는거 있져.. ..

학습기.... 참.... 쓰게되니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찾고 얻고 풀고... 줄잡아 읽은 한글책에 속독이 은근히 붙어서 지식류는 도움이 되었는데 문학류책 읽히면서 고민이 좀 되더군요. 빨리 읽는 습관....... 요즘 영어책 읽으며 교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전류는 일부러 빼놓고 읽은 편이라 천만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