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203

느리고평화: 우리 학교 대문의 그림이 나를 설레이게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배경에 하얀 꽃뭉치... 민들레 같기도 하고, 수국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구나, 바뀌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다시 보니 아~ 꽃잎방석에 앉은 꽃꽂은 소녀가 책을 읽고 있네요. 소녀가 아니라 엄마일 수도 있겠네요. (엄마가 앉으면 꽃방석이 그야말로 뭉쳐진 솜같이 되려나...호호..

사랑과 평화 :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쏘나기가 멈추었네요 아침 날씨는 이네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오랜지 향처럼 상큼합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오랜지 처럼 달콤 상큼했으면.... 웹상의 커뮤니케이션 이란것이 나도 모르게 중독성을 지녀 시간 개념없이 몰입하게 되기도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소홀해지는 ..... . ..

느리고평화 : 사람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지만...뭐 어떠리

얼굴드러내며 인사드리는 게 처음이네요^^ 안녕하세요? 새미네 학교 식구여러분. 저는 느리고평화입니다. 좀 많이 느리고평화롭게 살고 싶어 수년전부터 제 스스로 저에게 하사한(?) 이름입니다. 누구는 제 이름을 처음 접하면 무지 느리고평화롭다 못해 외양이 넉넉하고 푸짐하며 한번 웃으면 천지가..

동글이네맏언니 : 샘님들 꼭 힘내주실꺼죠!

날씨마저 스산하여 더 마음이 아픕니다 샘님 , 마리님, 사평님,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님들 그저 당신이 나누고 싶다는 일념으로 남에게 질타를 받고 상처를받아 참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심을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전 그런 님들에 마음 다침이 안스러워 제가슴도 아려옵니다 저는 삼..